[한스경제=최지연 기자] 배우 김정태 부부의 남다른 교육관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는 김정태 부부의 남다른 자녀 교육방법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김정태의 두 아들 지후, 시현은 능동적으로 공부에 임하는 모습은 물론 좋아하는 언어 동영상을 보다가도 숙제 시간 알람이 울리자 단번에 자리에서 일어나 숙제하러 가는 등 현실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스스로 학습법’ 최강자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9세 나이에 6개 국어를 하는 '언어 천재' 지후는 영어, 중국어 수업 시간에 선생님들과 막힘없이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생 시현 군 역시 이런 형의 영향으로 수준급의 학습 실력을 가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됐다.

엄마 전여진 씨는 “부모의 역할은 아이들이 못하는 부분을 케어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족 구성원으로서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건 많이 시키는 편이다”라며 남다른 교육관을 전했다.

사진=MBC '공부가 머니?' 제공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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