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생명존중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제공

[한스경제=권이향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23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2019 생명존중대상’소방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대상은 지난 2009년부터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해양경찰공무원, 경찰공무원 등 국가 공무원과 일반인을 매년 선발해 ‘생명존중대상’을 시상하고, 지원금을 전달해왔다.

이 날 생명보험재단은 각종 화재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애쓴 총 11명의 소방관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화재뿐 아니라 교통사고, 건물붕괴 등 각종 재난 현장에 누구보다 빠르게 달려와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소방관 여러분께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감사 드린다”며 “생명존중대상을 통해 소방관 여러분들의 희생과 노고가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바라며, 생명존중 문화가 우리 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이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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