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왼쪽에서 2번째) 등 임직원은 마포구 서진지역 아동센터에 후원금을 기증했다./NH아문디자산운용

우리 이웃에 크고 작은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함께하고 배려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에서 내일의 행복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키웁니다.<편집자 주>

[한스경제=오아름 기자]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여의도 본사에서 마포구 서진지역 아동센터의 방문을 환영하고 후원금을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마포구 서진지역 아동센터는 NH아문디자산운용 임직원들이 올해 초 자발적으로 조직한 ‘나눔과 봉사모임(나봉모)’의 첫 봉사활동이 이뤄진 곳이다. 

이와 관련해 나봉모란 봉사활동을 수행하여 사회에 건전한 기여를 모색할 목적으로 출범한 봉사모임으로 지난 3월 마포구 서진지역 아동센터를 시작했다. 그 후 9월 한사랑장애영아원과 12월 농협대학교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 외에도 NH아문디자산운용은 2016년부터 범농협적 도·농 협동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의 일환에 참여하여 '포도향이 흐르는 정보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해당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 생활물품 기증, 농산물 구매 등과 같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농민신문을 기증하고, 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펀드 운용을 통해 조성한 기금을 농협재단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마포구 서진지역 아동센터의 본사 방문은 기업의 봉사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나봉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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