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권이향 기자 신한카드가 현대백화점과 함께 ‘신한 탑스 컬쳐 클래스(신한 Tops Culture Class, 이하 컬쳐 클래스)’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컬쳐 클래스는 휘트니스 교실, 재테크 노하우, DIY악세사리 제작 등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의 인기 강좌 위주로 진행된다. 1회 체험 프로그램부터 1달 정기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강좌를 전국 현대백화점 13개 점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컬쳐 클래스의 오픈을 기념해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무료 ‘원데이 스페셜 클래스’도 함께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는 다음달 11일 체조선수 손연재가 리듬체조를 활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강좌를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오는 1월 16일 부동산 투자 전문가 ‘빠숑’으로 유명한 김학렬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연구소장이 2020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공유한다.

판교점에서는 오는 2월 27일 ‘여행의 이유’, ‘살인자의 기억법’의 작가 김영하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독서를 통해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에 대한 강의에 나선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문화마케팅은 문화강좌 진행에 노하우가 있는 현대백화점과 카드업계 최다 회원을 보유한 신한카드가 공동으로 고객들에게 워라밸 트렌드에 부합한 문화 혜택을 저렴한 수강료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권이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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