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형일 기자]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7원 오른 1164.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9원 떨어진 1159.7원에 개장했다. 이후 1160원대에서 등락했던 환율은 장 마감 30분을 앞두고 빠르게 올라 1160원대 중반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합의가 기대되는 상황에 위안화/달러 환율의 변동성도 크지 않은 점도 원/달러 환율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4.02원이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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