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연말 뜨거운 회원권 시장, 매물 부족 종목 증가
[골프장&] 연말 뜨거운 회원권 시장, 매물 부족 종목 증가
  • 박종민 기자
  • 승인 2019.12.23 16:22
  • 수정 2019-12-24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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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골프장 시세표. /한국스포츠경제DB
전국 주요 골프장 시세표. /한국스포츠경제DB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골프회원권 시장은 매물 부족 종목이 증가하며 수도권 회원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매물 실종으로 거래 없이 호가만 상승한 종목도 늘어났다. 연말연시 분위기와 전체적인 매물 부족으로 거래량은 다소 줄어든 상황이다. 그린피 인상 골프장이 늘고 있어 종목별 차별화 장세도 짙어진 모습이다. 누적된 매수 주문으로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중부권

중부권 용인권 인기 종목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88은 고점 매물만 확인되며 4.90% 상승했다. 적극적인 매수 주문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흥도 매도 호가가 상승하며 3.45% 올랐다. 뉴서울은 매물 실종으로 3.33% 치솟았다. 남서울은 상승 폭이 둔화했지만 매수 주문이 늘어나며 1.40% 뛰어 올랐다. 보합세를 유지하던 중부도 매수세 유입과 매물 감소로 6.41% 상승했다. 캐슬렉스서울도 매물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매도 호가에 거래가 이뤄지면서 개인분담금은 5.08%, 부부분담금은 2.82% 올랐다. 레이크사이드는 법인 매수 주문이 누적된 가운데 매물이 자취를 감추며 1.22% 점프했다. 신원도 고점 매물만 확인되며 2.53% 높아졌다. 블루원용인도 매수 주문이 이어지며 거래 없이 4.55% 상승했다. 여주권 종목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매물 실종 종목이 늘어나며 블루헤런은 3.00%, 솔모로는 5.88%, 자유가 4.94% 각각 올랐다. 매수 주문만 누적되며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북권의 뉴코리아는 매도세가 매물을 거둬들이며 거래 없이 2.68% 상승했다. 한양도 매도와 매수간 눈치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3.72% 올랐다. 저가대 종목으로는 한원이 2.70%, 여주주식은 4.48% 점프한 가운데 매수 주문이 누적되는 모습이다. 중부권 회원권 시장은 매물 부족 종목이 늘어난 가운데 당분간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한미 투어 상금 순위표. /한국스포츠경제DB
한미 투어 상금 순위표. /한국스포츠경제DB

◆남부권

남부권 용원은 매수 주문은 증가하고 있으나 남자, 여자 회원권 모두 매물 찾기가 쉽지 않은 모습이다. 매도 호가에 맞춰 거래가 이뤄지면서 1.59% 상승했다. 보라는 매물 실종과 함께 매수세 유입으로 1.35% 상승세를 기록했다. 매수 주문이 지속적으로 누적되고 있으며 한동안 강세장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반면 울산은 매도와 매수 호가 차이가 벌어지는 가운데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0.66% 하락했다. 아시아드는 매물이 출현하고 있지만 매수세가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매수 시점에 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베이사이드는 매수 문의는 증가하고 있지만 매물이 자취를 감추면서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겨울 시즌을 맞이했지만 골퍼들의 선호도가 높은 골프장은 매물이 부족해 상승세다. 골프장 종목별로 차별화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동아회원권 제공(중부권 박천주 팀장, 남부권 이윤희 팀장)

골프장 회원권 주간 평균시세표. /한국스포츠경제DB
골프장 회원권 주간 평균시세표. /한국스포츠경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