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23일 ‘옐로우 테일 빅볼드 레드’(Yellow tail Big Bold Red)를 출시했다./롯데주류 제공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롯데주류는 23일 호주 대표 캐주얼 와인 브랜드 ‘옐로우 테일’(Yellow tail)의 신제품 ‘옐로우 테일 빅볼드 레드’(Yellow tail Big Bold Re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옐로우 테일 빅볼드 레드’는 호주의 대표 품종 쉬라즈에 강한 탄닌이 특징인 쁘띠 쉬라와 까버네 소비뇽 등 다양한 품종을 블랜딩했다. 초콜렛, 오크, 바닐라 향이 특징인 짙은 루비 빛 레드와인으로 도수는 13.5도다.

이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 ‘옐로우 테일’은 1969년 설립한 뒤 전 세계 50여 개국에 와인을 수출하는 호주 대표 와이너리 중 한 곳이다. 현재 호주 전체 와인 수출량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미국에서 단일 브랜드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연간 100만병 이상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주류 와인부문 관계자는 “’옐로우 테일 빅볼드 레드’는 2005년 국내 첫 론칭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옐로우 테일’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풍부한 향과 강한 바디감이 특징인 캐주얼 와인이다”라며 “크리스마스 파티, 연말 송년회를 위한 와인을 찾는 고객분들께 적극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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