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화성산업이 지난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김포양곡 E-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파트 5개동 지상12~20층 규모로 행복주택 99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예정으로 착공일은 31일이며 2021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공사 규모는 509억원이며 화성산업이 60%의 지분에 주간사로, 화성개발과 보령종합건설이 각각 20% 의 지분으로 각각 참여하게 된다. 

김포 양곡 E-1BL은 김포양곡택지개발지구내에 위치하며 김포 구래역,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김포한강신도시 등과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전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신양초, 신양중, 양곡중, 양곡고, 양곡도서관 등 편리한 교육환경과 단지 주위에 조성된 택지공원, 어린이공원, 김포 한강신도시를 대표하는 호수공원, 가마지천 등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황보준엽 기자 hbjy@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