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미스트오버' 패키지판. / 사진=크래프톤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크래프톤은 자사가 개발하고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이 퍼블리싱한 로그라이크 RPG '미스트오버(MISTOVER)'의 패키지 일반판 및 리미티드 에디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판은 플레이스테이션4와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로 출시되며, 정식 출시일은 다음 달 23일이다. 이번 예약 판매는 24일부터 2020년 1월 19일까지 진행된다. 구입 특전으로는 길티기어 콜라보 DLC(Downloadable content)가 증정된다.

패키지판을 예약 구매할 경우, 조사대원 캐릭터 8명으로 디자인된 '조사대원 캐릭터 마그넷(자석)'을 예약 특전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패키지 일반판 또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구매할 경우, 구입 특전으로 추가 던전 '길티기어' 콜라보레이션 '무자격 의사 파우스트의 이차원 유랑여행' 다운로드 코드를 받을 수 있다.

해당 DLC에는 아크시스템웍스의 대표 격투 게임 지식재산권(IP)인 길티기어에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이자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환자들을 치료하는 무자격 의사 '파우스트'가 절망의 기둥 속에 나타난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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