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이재은, 영화 ‘노랑머리’ 출연 후 반응에 상처
이재은 ”사람들이 나를 창녀로 보더라“
배우 이재은이 과거 영화 '노랑머리' 출연으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MBC '사람이 좋다' 캡처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배우 이재은이 과거 영화 ‘노랑머리’에 출연 후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과거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이재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은은 ‘노랑머리’에 대해 “애증의 작품”이라며 “나를 힘들게 한 작품이자 내 인생의 최악의 괴로움을 맛보게 해준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커서 지금은 많은 것을 느꼈다. 고마운 작품인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재은은 “당시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며 “심지어 나를 창녀로 보는 사람도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재은이 주연한 영화 ‘노랑머리’ 1999년 개봉한 영화로, 파격적인 주제와 노출로 크게 주목받았다. 이재은의 이미지를 단번에 아역배우에서 성인배우로 바꿔놓는데 성공했고,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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