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한국훈련 현장 모습./사진=SR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SRT 운영사 SR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재난대비 상시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SR은 ▲유관기관 간 통합대응역량 향상을 위한 재난유형별 연계훈련 확대 ▲골든타임 내 긴급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현장 지휘체계 확립 ▲국민참여형 훈련 확대 ▲재난 시 안전취약계층 대피 방안 강구 ▲5G 기반 스마트안경을 활용한 재난현장 영상전송 시스템 시연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앞으로도 안전한 고속철도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재난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R은 지난 2017년 1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지정 된 이후 재난 및 안전관리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개통 이후 지금까지 단 한건의 재난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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