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메시 제치고 최고의 갑부 1위에 오른 스포츠스타
호날두·메시 제치고 최고의 갑부 1위에 오른 스포츠스타
  • 박대웅 기자
  • 승인 2019.12.26 15:40
  • 수정 2019-12-26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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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선정 2010년 이후 10년간 가장 많은 돈을 번 스포츠스타로 꼽혔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박대웅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린 스포츠스타는 누구일까.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5일(한국 시각) 인터넷 홈페이지에 2010년대 가장 많은 돈을 번 스포츠스타로 프로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42·미국)를 선정했다.
 
메이웨더는 2010년 이후 최근 10년 사이 9억1500만 달러를 벌었다. 한화 약 1조650억 원에 달하는 엄청난 액수다. 1년에 약 1000억 원씩 번 셈이다. 그는 2015년 세기의 대결로 기대를 모은 매니 파키아오와 승부로 2억5000만 달러(약 2900억 원)를 얻었다. 2017년에는 UFC 스타 코너 맥그리거와 경기로 3억 달러(약 3400억 원)에 가까운 천문학적인 액수를 챙겼다. 

 
메이웨더는 파키아오와 경기에서 12라운드 모두 36분을 뛰었고, 맥그리거를 상대로는 10라운드 1분30초 만에 승리를 끝냈다. 두 경기를 합해 1시간 남짓 만에 5억 달러(약 6500억 원) 이상의 돈을 가져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와 리오넬 메시가 2010년 이후 10년간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스포츠스타 2위와 3위에 랭크됐다. 로이터=연합뉴스

 
축구 선수 호날두가 8억 달러(약 9200억 원) 수입으로 2위에 올랐다. ‘축구의 신’ 메시는 7억5000만 달러(약 8700억 원)를 벌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는 미국 프로농구(NBA)를 제패하고 있는 '농구의 신 르브론 제임스로 6억8000만 달러(약 6800억 원)를 벌었다. 

 
이어서 5위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6억4000만 달러-약 7400억 원), 6위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6억1500만 달러-약 7100억 원), 7위는 프로골퍼 필 미켈슨(4억8000만 달러-약 5500억 원), 8위는 파키아오(4억2500만 달러-약 5000억 원), 9위는 NBA 스타 케빈 듀랜트(4억2500만 달러-4900억 원), 10위는 영국의 모터스포츠 영웅 루이스 해밀턴(약 4억 달러-약 4600억 원)이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