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웃에 크고 작은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함께하고 배려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에서 내일의 행복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키웁니다.<편집자 주>

[한스경제=이정민 기자] 한라그룹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2019 워크투게더 캠페인' 기부금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한라그룹은 지난 11월 4일부터 6주 동안사회공헌 캠페인 '2019 워크투게더'를 진행했다. 워크투게더는 임직원들이 스마트폰 걷기앱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경우 1만원을 중증 장애아동 단체에 기부하는 것이다. 

올해는 임직원 1105명이 참석하여 총 3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중증장애를 앓고 있는 어린이의 방문 물리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2년 연속 걷기왕으로 선정된 황병호 만도 원주공장 반장은 “중증장애 아동을 지원하는 캠페인의취지에 크게 공감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걸으며 봉사와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민 기자 gomi032@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