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김민경 기자] 뛰어난 실력만큼이나 아름다운 외모로 화제가 된 운동선수들이 있다. 땀에 젖은 운동복으로도 가릴 수 없는 아이돌급 미모를 가진 운동선수들을 소개한다.

◆ 여자컬링 송유진 선수

ㅣ소속팀 경북체육회 Bㅣ

송유진은 ‘코리아 컬링리그’에 전재익과 믹스더블팀으로 참가해 우승을 거뒀다. 해당 경기가 방송 통해 중계되면서 송유진의 눈에 띄는 미모가 화제가 됐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에 선수복을 입고 경기에 몰입하는 모습이었지만 시선을 압도하는 요정 미모로 송유진은 ‘팀킴’ 뒤를 이을 컬링계 깜짝 스타에 등극했다.

◆ 여자 배구 박혜민 선수

ㅣ소속팀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ㅣ

‘장충 아이돌’로 배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혜민은 지난 9월 컵대회 경기 후 이름이 실검에 오르면서 트와이스 쯔위를 닮은 귀여운 외모로 주목받았다. 박혜민은 2000년생으로 지난 시즌에 데뷔한 새내기지만 센스 만점 플레이로 여자 배구를 이끌 차세대 레프트로 평가받고 있다.

◆ 여자축구 이민아 선수

ㅣ소속팀 고베 아이낙ㅣ

이민아는 이미 국내외 축구 팬들에게 ‘축구 여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랑스러운 미모를 겸비한 이민아는 뛰어난 개인기와 지치지 않는 운동량을 갖춘 선수로 현재 일본 프로축구팀 고베 아이낙에서 활약하며 일본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 여자축구 강수진 선수

ㅣ소속팀 구미스포츠토토ㅣ

강수진은 고려대 출신으로 ‘2020 W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지명을 받았다. ‘있지(ITZY) 유나’를 닮은 아이돌급 외모로 화제가 된 강수진은 예쁜 외모에 비해 강인하고 역동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지녔다고 평가받으며 벌써부터 축구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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