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형일 기자]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3원 떨어진 116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5원 오른 1162.3원에 개장했다. 이후 하락 전환해 1160원대 초반에서 오르고 내렸다.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많지 않은 연말 분위기를 이어갔다. 

미·중 무역 1단계 합의 낙관론으로 환율 하락 압력이 작용했으나 거래량 적은 연말 분위기로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0.68원이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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