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가 다음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전시회 ‘202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5년 연속 참가해 혁신 기술을 적용한 웰빙 가전과 차별화된 고객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웅진코웨이 제공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웅진코웨이가 다가오는 'CES 2020'에 참가, ‘라이프케어 청사진’을 제시한다. 아마존과 구글의 ‘오픈 이노베이션'과 연동하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웅진코웨이가 다음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2020‘에 5년 연속 참가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혁신 기술을 적용한 웰빙 가전과 차별화된 고객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웰빙 가전 회사의 위상을 알릴 계획이다. 또 혁신 기술이 가져온 글로벌 생활가전의 스마트한 미래'라는 콘셉트로 전시부스를 꾸민다.

전시에서는 '2020 CES 혁신상'을 수상한 웅진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를 포함해 2020년 국내 및 해외 시장을 이끌 ▲공기청정기 ▲정수기 ▲비데 등의 혁신 제품과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 할 고객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다.

또 웅진코웨이는 이번 2020 CES에서 글로벌 IT 기업인 아마존과 구글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기반으로 아마존과 구글의 AI 플랫폼과 자사 공기청정기를 연동한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지용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2020 CES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한 웅진코웨이가 제시하는 라이프케어 청사진을 확인하는 동시에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을 선도할 웰빙 가전의 미래상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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