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라이엇 게임즈 측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리그오브레전드. /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리그오브레전드를 운영하는 라이엇 게임즈 측이 대리 게임 및 불건전 행위 제재 플레이어 명단을 공개했다.

27일 라이엇 게임즈 측은 홈페이지에 "대리 게임 등 적발 현황 342차 안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날 라이엇 게임즈는 "대리 게임을 해주거나 요청하는 행위, 계정공유, 승리거래(어뷰징) 및 기타 불건전 행위로 인해 조치가 이루어진 플레이어 명단이다"라며 "해당 플레이어들에 대해서는 게임 이용 제한과 지난 모든 시즌/현재 시즌의 보상 삭제 그리고 정도에 따라 회원 가입 제한이 이루어지게 된다"라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 측은 이어 "게임 중 대리 게임이나 기타 부정적인 행위를 의미하는 발언/행동 또는 시도/위탁 또한 대리 게임과 동일한 수준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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