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신당 부산시당이 27일 오후 3시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내년 총선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변진성 기자
[한스경제=변진성 기자] 대안신당 부산시당이 27일 오후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배준현 창당준비위원장과 한웅 서울시당위원장, 김정훈 창당준비위원을 비롯한 당원 및 내외빈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배준현 시당준비위원장이 부산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유성엽, 장정숙, 최경환, 박지원, 천정배, 장병환, 윤영일, 김종회 의원 등도 축전을 보내며, 시당 창당에 힘을 보탰다.
 
배준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제대로 된 민생정치, 개혁된 정치를 위해 새로운 신당 대안신당을 창당한다"면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한 경제 재도약과 지역·세대·성별·장애인 불평등 해소, 분권형대통령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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