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소이현, 홍진경(왼쪽부터).

[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케이블 채널 tv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나의 첫 사회생활'에 이수근, 소이현, 홍진경이 출연한다.

'나의 첫 사회생활'은 아이들의 일상을 살펴보며 우리들의 지난 사회생활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어린 시절을 생각함과 함께 현재 우리의 사회생활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어른들의 과거와 현재, 앞으로의 사회생활을 쉽게 이야기할 MC로 이수근과 소이현, 홍진경이 합류를 확정했다. 이수근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예능인. 그 누구보다 이른 사회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나의 첫 사회생활'에서 멘토 못지 않은 소중한 의견들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우 소이현도 '나의 첫 사회생활' MC로의 출연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방송에서 화목한 가족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소이현은 '나의 첫 사회생활'에서 특유의 다정다감함과 세심함으로 시청자들과 어른들의 사회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평소 주변 동료들에게도 인정받는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어른들의 사회 생활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낼 전망이다.

홍진경은 모델 활동을 하며 또래보다 비교적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한 인물. '나의 첫 사회생활'의 MC를 맡아 자신의 사회생활 경험과 밝은 매력을 바탕으로 유쾌한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나의 첫 사회생활' 연출을 맡은 이길수 PD는 "'나의 첫 사회생활'을 이끌어갈 세 MC들의 합류가 확정됐다. 이수근과 소이현, 홍진경 모두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한 분들로 풍성한 이야기들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의 첫 사회생활'은 내년 1월 14일 첫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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