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조성진 기자] 수도권 1호선 지하철이 지연 운행되고 있다.

30일 1호선은 오전 7시 45분 기준 지연 운행되고 있다. 이날 1호선 지연 운행에 대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1호선이 지연 운행되면서 시민들은 "배차 간격에 대해 개선을 해주시기 바란다. 20년 전이나 10년 전이나 똑같다. 추운 겨울에 최장 30분까지 기다리는것이 말이 되나? 인천 행과 소요산 행의 불균형한 배차간격 정밀 검토해 보시기를…", "1호선 미친 거 아님?, 내가 왜 새벽부터 1호선에서 만원 전철을 타야 하는 건데, 시간표 완전 미침"이라고 말하는 등 공분했다.

앞서 지난 18일 출근길도 1호선이 고장 나며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조성진 기자 seongjin.cho@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