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내년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농협은행 제공

[한스경제=김동호 기자] NH농협은행은 미래 디지털 인재 확보와 함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 상반기 280명의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올해 하반기에도 190여 명을 채용한 바 있다.
 
내년 상반기 공개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Open) 채용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이번 채용은 일반 및 IT분야로 나누어 실시되며 일반분야의 경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하여 선발한다. 단, IT분야의 경우는 지역 제한이 없다.

신규직원 채용 지원서 접수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3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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