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농원, 고창군 다문화가정 100여 명에 문화체험 기회 선사
상하농원, 고창군 다문화가정 100여 명에 문화체험 기회 선사
  • 변세영 기자
  • 승인 2019.12.30 15:56
  • 수정 2019-12-30 15:56
  • 댓글 0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농촌에 대한 이해 돕고자 마련
쌀떡 케익만들기, 송아지 우유 주기 등 농원 체험행사 가져
26일 상하농원을 방문한 다문화가정이 문화체험을 즐기는 모습./ 사진 제공 = 매일유업
26일 상하농원을 방문한 다문화가정이 문화체험을 즐기는 모습. / 사진 제공 = 매일유업

[한스경제 변세영 기자] 매일유업 계열사인 상하농원이 다문화가정에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농촌테마파크 상하농원은 지난 26일 연말을 맞아 ‘고창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다문화가정 100여 명을 초대했다고 30일 밝혔다.

상하농원은 단순 생산에 머물렀던 농업(1차 산업)의 모습이 아닌 가공(2차 산업)과 유통, 서비스, 관광(3차 산업) 시설이 어우러진 농어촌 테마공원이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다문화가정 초청행사는 상하농원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전북지역의 다문화가정에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하농원을 방문한 ‘고창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다문화가정 100여 명은 상하농원의 과일공방, 빵공방 등 다양한 6차 산업시설을 둘러보고 찹쌀떡 케익만들기, 송아지 우유 주기 등 유쾌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하농원 내 농원식당에서 준비한 바베큐와 함께 상하농원에서 직접 수확한 각종 채소, 밑반찬 등으로 풍성한 저녁식사를 즐겼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상하농원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상하농원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 4월 도농상생 프로젝트로 시작한 상하농원은 농민-정부, 지역사회-기업이 함께 한국형 6차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상하농원이 자리 잡은 전북 고창은 2013년 고창군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되어,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등 유기농 농축산물이 나는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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