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걸 그룹 희나피아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희나피아는 29일 서울 중구 명동 밀리오레 앞에 설치된 구세군 자선냄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희나피아는 이 날 구세군 패딩을 입고 등장, 시민들에게 자선냄비 모금 활동을 독려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를 지켜본 팬들과 관광객, 시민들이 기부에 참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희나피아는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위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께서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따뜻한 도움으로 모은 성금이 뜻깊은 곳에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희나피아는 지난 달 데뷔앨범 '드립'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OSR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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