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MBC 연기대상] '대상 영예' 김동욱 "마지막 작품이라 생각했다"
[2019 MBC 연기대상] '대상 영예' 김동욱 "마지막 작품이라 생각했다"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12.31 00:26
  • 수정 2019-12-31 0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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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 출연한 김동욱, 오대환, 김경남(왼쪽부터). 김동욱은 '2019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배우 김동욱이 '2019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동욱은 30일 오후 방송된 '2019 MBC 연기대상'에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에 이어 대상까지 받은 김동욱은 "꿈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최우수상 후보에 올랐던 많은 선배들에 비해서 내가 주인공으로서 시청자 분들께 드리는 무게감 기대감이 부족했다는 걸 나 역시도 많이 알고 있고 그것 때문에 촬영 내내 부담도 많았다. 내 마지막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끝나고 너무 큰 영광스런 상들을 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김동욱은 이어 "앞으로도 정말 게으르지 않게 늘 고민하고 정말 연기를 잘하는 그런 배우 정말 겸손하게 감사하면서 살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살겠다"고 다짐했다.

이 날 최우수상은 '신입사관 구해령'의 신세경, '봄밤'의 한지민, 정해인, '웰컴2라이프'의 임지연,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김동욱, '두 번은 없다'의 예지원, '황금정원'의 이상우가 받았다. 신인상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로운, 이재욱, 김혜윤이 차지했다.

MBC는 올해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월화, 수목, 일일 드라마 등으로 나눠 수상하고 그 와중에도 신인상 남자 부문, 최우수상 수목 드라마 여자 부문 등에서 공동 수상을 했다. 또 대상을 받은 김동욱에게 맥락에 맞지 않게 노래를 시키는 등 엉성한 진행도 엿보였다.

아래는 '2019 MBC 연기대상' 수상자 목록이다.

대상 김동욱
최우수상 수목 드라마 여자 부문 신세경, 한지민
최우수상 수목 드라마 남자 부문 정해인

최우수상 월화 드라마 여자 부문 임지연
최우수상 월화 드라마 남자 부문 김동욱
최우수상 일일/주말 드라마 여자 부문 예지원
최우수상 일일/주말 드라마 남자 부문 이상우
신스틸러상 노민우
우수상 수목 드라마 남자 부문 차은우
우수상 수목 드라마 여자 부문 김혜윤
우수상 월화 드라마 남자 부문 오만석
우수상 월화 드라마 여자 부문 박세영
우수상 일일/주말 드라마 남자 부문 류수영
우수상 일일/주말 드라마 여자 부문 박세환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최고의 1분 커플 신세경-차은우
작가상 김반디
조연상 수목 드라마 부문 이지훈
조연상 월화 드라마 부문 오대환
조연상 일일/주말 드라마 부문 정시아
청소년 아역상 이수아
신인상 여자 부문 김혜윤
신인상 남자 부문 로운, 이재욱

사진=임민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