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2월 31일 날씨, 맑지만 세밑 한파
세밑 한파, 수도권 오후 3시 최고 기온도 영하 3도
맑은 날씨, 기습 세밑 한파. 31일 수도권 최저 기온이 영하 10를 밑도는 등 전국에 세밑 한파가 찾아왔다.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심재희 기자] '세밑 한파, 영하 10도!'

영하 10.9도. 기습 세밑 한파에 전국 출근길이 꽁꽁 얼어붙었다.

31일 오전 수도권 지역은 최저 기온 영하 10도 이하를 기록했다. 기습적으로 찾아온 세밑 한파에 시민들은 장갑과 귀마개 등을 착용하고 출근길에 나섰다.

맑은 날씨 속에 이어진 한파는 낮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수도권 오후 3시 기온이 영하 3도 수준으로 예보됐다. 오후 3시를 기점으로 기온은 다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한파 날씨는 내년 1월 1일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1월 1일 0시에 수도권 지역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간 뒤 조금씩 기온이 올라 낮 12시에는 영상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점쳐진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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