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일레란느’, 영국 편집숍 울프앤배저 입점
차별화된 컬렉션으로 현지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 얻어

 

화인 일레란느의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일레란느’는 영국 편집숍 '울프앤배저'에 입점한 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 사진제공 = 일레란느

[한스경제 변세영 기자] 한국 토종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일레란느’가 해외 시장 진출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으로 K주얼리 파워를 입증했다.

화인 일레란느의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일레란느’는 영국 편집숍 '울프앤배저'에 입점한 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일레란느는 지난 5일 패션매거진 보그가 선정한 최고의 매장 중 하나인 영국 ‘울프앤배저’에 주얼리 브랜드로는 한국 최초로 입점한 바 있다. 울프앤배저는 ‘독립 브랜드 전문’ 이라는 유니크한 컨셉으로 개인 브랜드와 독립 디자이너를 지지하는 편집샵을 대표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매장이다.

일레란느는 디자이너의 성향이 강한 과감한 디자인과 실버나 브라스 소재를 선호하는 유럽 시장을 공략한 차별화 된 컬렉션 덕분에 입점과 동시에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과 구매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심플하고 볼드한 디자인의 에코 이어링과 레볼루션 이어링은 국내 추가 생산에 들어갈 만큼 현지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미국의 공신력 있는 패션 매체 <FASIONISTA>의 에디터가 최고의 브랜드로 일레란느를 선정하는 등 소비자뿐 아니라 관계자들도 일레란느의 첫 해외 시장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일레란느 관계자는 "국내시장에서의 경험과 성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과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과 아시아 진출을 진행 중에 있다. K주얼리 타이틀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레란느는 2018년 런칭 후 감도 높은 디자인과 차[한스경제 변세영 기자]별화된 컨셉으로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여 온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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