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에이프릴 나은이 '맛남의 광장'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다.

31일 진행되는 SBS '맛남의 광장' 제주도 편 촬영에 에이프릴 나은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나은은 백종원의 섭외 요청에 흔쾌히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맛남의 광장'은 지역 특산품을 이용하여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여행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31일엔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 올레여행자센터에서 신메뉴를 선보인다.

나은은 이날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을 도우며 장사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특히 나은은 지난 28일 방송된 '2019 SBS 연예대상'에서 김동준과 함께 시상자로 나서 '맛남의 광장'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친 바 있다. 이번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그 바람이 이뤄진 것이다.

한편 나은이 출연하는 '맛남의 광장' 제주도 편은 내달 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SBS 제공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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