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시동’이 손익분기점 240만 관객을 돌파했다.

3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통계에 따르면 ‘시동’은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242만1870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시동’은 손익분기점(제작비 90억 원)을 돌파했다. 남녀노소 관객들의 호평 속 개봉 5일째 100만,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겨울 극장가 입소문 열풍을 이끌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좌석판매율(배정된 전체 좌석 중 실제 관객의 점유율을 의미)은 평균 약 35%의 높은 수치로 박스오피스 TOP 3 중 1위를 기록했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NEW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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