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인스타그램 캡처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의 열애설이 또 다시 불거졌다.

2일 마켓뉴스는 “김희철과 모모는 현재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지난해 8월에도 “김희철과 모모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레이블SJ과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양측은 “김희철과 모모는 평소 친한 선후배 새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

5개월만에 두 사람의 열애소식이 불거진 것. 양측이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낀 가운데 2일 트와이스 모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된 직후 "확인 중"이라며 정확한 대답을 내어놓지 않았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 측 역시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과거 여러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에서 모모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던 김희철. ‘더쇼’ 동반 MC를 본 인연이 있는 김희철과 모모는 ‘주간 아이돌’ ‘꽃놀이패’ ‘아는 형님’ ‘냄비받침’ 등 여러 예능에서 호흡을 맞췄다. 모모는 김희철 민경훈의 ‘나비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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