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과 트와이스의 모모가 경자년 연예계 첫 공식 커플이 됐다.

2일 양측 소속사는 김희철과 모모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만나게 됐따고 밝혔다.

김희철은 지난 2005년 KBS2 종영극 '반올림'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슈퍼주니어 멤버 겸 예능인으로 활약했다. 모모는 2015년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트와이스는 지효에 이어 모모까지 열애를 인정했다. 김희철은 데뷔 15년 여 만에 처음으로 하는 공개 열애다. 앞서 지난 해 8월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였는데 당시에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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