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공부가 머니?'에 故이일재의 가족이 출연한다.

3일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지난해 4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배우 故이일재의 아내 황지선과 딸 이림이 스튜디오를 찾아 고민을 털어놓는다.

올해로 열여덟 살이 되는 이림은 심성도 착하고 공부도 잘 하는 예쁜 딸로 엄마 황지선의 희망이 되었다. 엄마와 알콩달콩 행복한 생활 중이던 이림은 지난해 명문 외고에 진학한 이후 성적에 대한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이림 양은 취약한 수학 과목 공부에 예전보다 2배의 시간을 투자하는 데 비해 성적이 오르지 않아 걱정이라고. 우수한 학생들과 경쟁하게 된 이후 이전까지는 받아본 적 없는 성적표를 받아보게 된 이림 양의 고민에 맞춤형 전문가들이 내신 등급을 사수하는 공부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MBC '공부가 머니?'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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