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일 자사의 온라인 캐주얼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카트라이더)'에 '아이템 지원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넥슨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넥슨은 자사의 온라인 캐주얼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카트라이더)'에 '아이템 지원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카트라이더'를 처음 플레이하거나 마지막으로 접속한지 60일이 지난 유저라면 게임 메인화면에 등장하는 '아이템 지원' 메뉴에서 아이템·스피드 카트와 캐릭터, 펫, 고글, 페인트 등 총 11가지 카테고리 아이템을 10일간 매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스펙터 X', '히드라 X', '토르', '일영'과 같은 다양한 인기 아이템 리스트 중에서 유저는 본인이 원하는 항목을 종류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조재윤 넥슨 카트라이더 개발 담당 리더는 "새로 '카트라이더'를 시작하는 분들과 오랜만에 접속한 분들이 원활하게 주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했다"며 "더욱 많은 라이더분들이 트랙 위에서 함께 레이싱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바이럴 영상을 '카트라이더' 유튜브에서 공개했다. 언박싱 콘셉트의 해당 영상에서는 다오, 배찌가 '아이템 지원 시스템'으로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직접 설명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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