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몰리 피츠제럴드, 모친 살해 혐의로 체포
배우 몰리 피츠제럴드가 모친 살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몰리 피츠제럴드 인스타그램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마블 시리즈 영화 '캡틴 아메리카-퍼스트 어벤저'에 일명 '스타크 걸'로 출연했던 여배우 몰리 피츠제럴드(38)가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1일(현지시간) USA 투데이 등의 보도에 따르면, 피츠제럴드는 캔사스시티 교외에 있는 자택에서 흉기로 어머니를 찔러 살해한 혐의로 지난달 31일 경찰에 체포됐다.

피츠제럴드는 2급살인혐의로 기소됐으며, 50만달러의 보석금을 내는 대신 현재 교도소에 수감돼있는 걸로 알려졌다.

한편 피츠제럴드는 배우 겸 감독이다. 2011년작 '캡틴 아메리카'에서 스타크 걸로 출연하면서도 감독 조 존스턴의 어시스턴트로 일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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