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부산지역 주요인사 600여명 총출동
2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년 신년인사회 모습. /사진=부산상공회의소
[한스경제=변진성 기자] 부산상공회의소는 2일 오후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부산의 발전과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2020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의장,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각급 기관장, 언론사 및 기업 대표, 시민단체 등 600여명이 참석해 부산경제 재도약을 다짐했다.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에는 동남권 관문공항과 복합리조트 건설, 2030월드엑스포 유치 등 지역현안 해결뿐만 아니라 지역기업이 경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업규제도 과감하게 개선하겠다"면서 "부산이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부산=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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