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PGA 투어 왕중왕전 1R 공동 16위 출발
강성훈, PGA 투어 왕중왕전 1R 공동 16위 출발
  • 이정인 기자
  • 승인 2020.01.03 14:53
  • 수정 2020-01-03 14:53
  • 댓글 0

강성훈. /AP 연합뉴스
강성훈. /AP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이정인 기자]  강성훈(33ㆍCJ대한통운)이 2020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대회로 열린 '우승자들의 열전'을 공동 16위로 출발했다.

강성훈은 3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 7518야드)에서 열린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2타를 쳤다.

그는 세바스티안 무노즈(콜롬비아), 딜런 프리텔리(남아공), 케빈 키스너,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16위 그룹을 형성했다. 단독 선두 호아킨 니만(칠레)과는 6타 차다. 

지난해 9월 2019-2020시즌 개막전인 밀리터리 트리뷰트에서 칠레 국적 선수 최초로 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니만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솎아내며 선두에 올랐다.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2019년 한 해 동안 우승한 선수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진다. 올해는 자격을 갖춘 41명 중 34명이 참가했다. 강성훈은 지난해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PGA투어 데뷔 8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며 자격을 얻었다. 한국 선수로는 2018년 김시우(CJ대한통운) 이후 2년 만에 이 대회에 출전했다.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6언더파 67타 단독 2위에 올랐다. 리키 파울러, 맷 쿠차(이상 미국)가 5언더파 공동 3위, 욘 람(스페인)이 4언더파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재미교포 케빈 나(37)는 하위권인 공동 32위(3오버파 76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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