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연말정산 더 받는 방법” 중소기업 소득세 감면부터 퇴사자연말정산까지
[카드뉴스] “연말정산 더 받는 방법” 중소기업 소득세 감면부터 퇴사자연말정산까지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0.01.03 15:47
  • 수정 2020-01-06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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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김민경 기자] ‘13월의 월급’ 혹은 ‘추가세금고지서’라고 불리는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다, 국세청은 1월 15일부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시작한다.

매년하고 있지만 아직도 어렵기만 한 연말정산. 남들도 다 받는 소득·세액 공제 말고 놓치기 쉬운, 숨어 있는 감면 혜택들을 소개한다.

◆ 부양가족 공제

- 부양가족 공제란?

부양가족 수에 따라 소득공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본인과 부양가족 1인당 연150만 원씩 소득에서 제해준다. 연간 소득 금액이 100만 원 이하인 배우자와 자녀, 부모 등을 포함할 수 있다. 부양가족과 한 집에 같이 살지 않아도 추가적인 증빙 서류 제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연말정산 부양가족 등록 방법

국세청 홈택스에서 부양가족의 본인 인증 후 ‘부양가족 자료제공 동의 신청’을 한다. 부양가족이 자녀인 경우 별다른 인증 없이 바로 등록 가능하다.

◆ 교육비 세액 공제

- 교육비 세액 공제란?

본인뿐만 아니라 자녀, 배우자, 형제·자매 등 기본공제대상자로 올린 부양가족을 위해

지출한 교육비의 15%를 공제 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 자동으로 올라와 있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 학원이나 학교에 ‘교육비납입증명서’를 요청해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 학자금 대출 원리금 상환액

근로자 본인 명의로 받은 학자금 대출을 취업 후 상환하는 경우 원리금 상환금액의 15%를 공제받을 수 있다.

◆ 월세 세액 공제

- 월세 세액 공제란?

1년 총 급여가 7,000만 원 이하 무주택 근로자, 종합소득금액 6,000만 원 이하 무주택 성실 사업자는 1년간 낸 월세를 750만 원 한도에서 10%를 돌려받을 수 있다. 전입신고 후 기간만 세액 공제 가능하다.

- 월세 세액 공제 신청 방법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증서 사본, 현금영수증, 무통장입금증 등 월세 납입증명 서류를 연말 정산 기간에 회사에 제출하면 된다.

◆ 중소기업 취업자 감면

- 중소기업 취업자 감면 제도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5년 동안 소득세 90%를 감면해주는 연말정산 세액 공제 제도다. 단, 2012년 1월 이후 취업한 사람으로 근로계약 체결일 당시 나이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여야 한다.

- 중소기업 취업자 감면 신청 방법은?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중소기업청년 소득세 감면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회사에 제출하면 된다. 중도 퇴직한 사람도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 중도퇴사자 연말정산

- 다른 회사로 이직한 경우

전에 다니던 직장으로부터 ‘근로소득 원천 징수 영수증’ 등을 받아서 새 직장에 제출하면 이전에 다니고 있던 직장의 근로소득과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의 근로소득을 합해 연말정산을 할 수 있다.

- 퇴사 후 취업을 바로 하지 않은 경우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직접 신고해야 한다. 전에 다니던 직장의 ‘근로소득 원천 징수 영수증’과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자료를 확인한 뒤 소득세를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