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동호 기자]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

3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5.7bp(1bp=0.01%포인트) 떨어진 연 1.270%로 마감됐다.

1년물과 5년물 국고채 금리는 각각 2.0bp, 8.0bp 하락한 연 1.299%, 1.361%로 장을 마쳤다.

국고채 10년물은 이날 낙폭이 가장 컸다. 10년물 금리는 8.3bp 떨어진 1.555%를 기록했다.

20년물 금리는 6.0bp 줄어든 연 1.607%,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6.6bp, 6.4bp 축소된 1.586%와 1.588%로 마감됐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