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미인스타그램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최근 가수 요요미가 ‘런닝맨’에 등장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트로트 가수 요요미가 전효성, 강태오 등과 함께 게스트 출격해 매력을 뽐냈다.

방송 이후 요요미는 지난달 30일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요즘 유재석에게 마음이 설레고 있다고 밝히며 “유재석을 유산슬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만났다. 유재석이 추천해줘서 ‘런닝맨’에도 출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첫 예능이라서 긴장도 많이 했다. 보통 끝나면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하고 끝나는데 유재석은 ‘다음에 또 봐요’라고 말했다. 그 말이 인상적이었다”라며 남다른 팬심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하는 요요미가 되겠다”고 유재석에게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요요미는 1994년생으로 올해 26세이다. 충청북도 청주 출신으로 2018년 첫 싱글앨범 '첫번째 이야기'로 데뷔했다. 요요미는 지난달 16일 '해피 바이러스'를 발표 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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