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송은이, 후배 개그맨 추대엽 언급
송은이 “카피추, 추대엽과 닮아”
송은이가 카피추에게 추대엽을 닮았다고 발언해 웃음을 안겼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후배 개그맨 추대엽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게스트로 배종옥과 카피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카피추에 대해서 "산에서 사시는 자연인인데 50년 동안 음악 활동 하시다가 가끔 도시 내려와서 음악 들려주시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송은이는 "(카피추 씨) 난리 난 걸 영상으로 봤는데 저는 너무 낯이 익는다"고 했고, 카피추는 "저는 다 생소한데"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대엽아" 라고 불렀고, 카피추는 고개를 돌려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친한 동생 중에 추대엽이라고 있는데 너무 닮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피추는 기존의 히트곡을 교묘하게 표절해 자신의 곡이라고 주장하는 컨셉으로 최근 유병재의 유튜브 채널에 나와 인기를 끌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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