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SBS 금토극 ‘스토브리그’에 출연 중인 배우 윤선우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5일 윤선우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극 중  윤선우의 고교 야구 시절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선우는 실제 선수를 방풀케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비주얼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했다. 또한 완벽한 타격폼을 자랑해 드라마를 위한 윤선우의 훈련량을 짐작케 했다.

윤선우는 ‘스토브리그’에서 백영수 역을 연기 중이다. 백영수는 고교시절 촉망받는 야구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장애를 얻게 되어 이를 악물고 공부해 명문대학 통계학과를 졸업한 인물로 지난 3일,드림즈의 전력 분석팀 면접장에 등장했다.

연극무대에서 활동한 윤선우는 등장하는 신마다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사고 있다. 지난 3일 방송에선 고등학생 시절의 모습 부터 부상, 그리고 그 모든 것을 극복 해왔던 백영수를 깊은 눈빛과 섬세한 대사 전달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935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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