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대로 말하라’ 장혁, 천재 프로파일러 변신 ‘서늘한 눈빛’
‘본 대로 말하라’ 장혁, 천재 프로파일러 변신 ‘서늘한 눈빛’
  • 양지원 기자
  • 승인 2020.01.06 00:00
  • 수정 2020-01-05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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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양지원 기자]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 장혁의 캐릭터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본 대로 말해”라는 오현재(장혁)의 굵직한 목소리로 시작된다. 아무도 없는 어두운 방 안, 눈을 감고 집중하는 오현재로 시작한 영상은 전혀 다른 공간으로 이어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 공간은 바로 살짝 열린 캐리어 사이로 튀어나온 창백한 손과 이를 촬영하는 감식반, 수사 중임을 알리는 폴리스 라인, 감식반과 경찰관 등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사건 현장이다. 이곳에서는 어떤 사건이 발생했던 걸까.

목줄을 들고 걷는 의문의 인물, 바닥으로 떨어지는 하얀 박하사탕, 붉게 물드는 냇물까지. 사건 현장의 단편이 그려지는 그 순간, 오현재가 “판단은 내가 할 테니까”라며 눈을 뜬다. 감청장비와 모니터를 통해 사건 현장을 완벽히 재구성한 천재 프로파일러, 그의 눈빛에는 어떤 범인도 절대 놓치지 않을 것만 같은 강렬한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영상을 통해 베일을 벗은 오현재의 서늘한 눈빛은 보는 이들마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4년 만에 OCN 장르물로 돌아온 것은 물론, ‘본 대로 말하라’를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한 장혁이 오현재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이기 때문. 제작진은 “오현재의 독보적인 캐릭터가 베일을 벗으며 드라마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며 “장혁은 눈빛만으로도 오현재를 완벽히 표현했다. 대단한 존재감을 발휘할 것이니 그의 활약상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본 대로 말하라’는 드라마 ‘보이스1’, ‘손 the guest’, ‘라이어 게임’, ‘피리 부는 사나이’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크리에이터를 맡았다. 김홍선 감독은 기획 및 제작에 전반적으로 참여해 작품에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보이스1’을 공동 연출한 김상훈 감독이 연출을 맡고, 영화 ‘차형사’ 고영재 작가, 신예 한기현 작가가 집필한다. 오는 2월 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본 대로 말하라' 티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