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골든글로브, 아카데미 수살 결과 예측하는 전초전
[한스경제=조성진 기자]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앞둔 영화 '기생충'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6일 오전 10시 (한국 시간 기준)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앞두고 다수의 미국 현지 매체는 "영화 '기생충'의 수상이 유력하다"라고 전망했다. 이날 미국 현지 매체 뉴욕타임즈는 "모든 사람이 기생충을 만든 감독을 만나고 싶어 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기사는 영화 '기생충'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이 오스카상을 수상한 최초의 외국어 영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골든글로브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에서 주최하고 매년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이다. 오는 2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과 함께 미국의 양대 영화상으로 꼽히며, 아카데미 수상 결과를 예측하는 전초전으로 불린다.
조성진 기자 seongjin.ch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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