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동호 기자]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오는 9일 한국예탁결제원과 공동으로 '2020년 제약·바이오 트렌드-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프리뷰'를 개최한다.

9일 오후 3시부터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KSD홀에서 열리는 이번 금융특강에는 권명재 하이투자증권 부산WM센터 과장이 강사로 나선다.

이 자리에서는 2020년 제약·바이오 시장의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고, 특히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관련된 주요 이슈를 점검, 향후 예상되는 시장 흐름에 대해 짚어본다.

권명재 과장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제약·바이오 분야 세계 최대 행사"라며 "20개사가 넘는 국내 주요 기업들이 초청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글로벌 제약 트렌드 및 핵심 연구개발(R&D) 성과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많은 비즈니스가 이뤄지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제약·바이오의 특성상 큰 변동성으로 인해 모멘텀 점검과 리스크 관리를 세심히 해야 한다”고 이번 특강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특강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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