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신촌 현장./사진=현대건설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현대건설이 새해를 맞이해 '열정'을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건설 is 열정 ; 현대적인 삶, 건설적인 사람’을 주제로 개최되는 사진전은 지난해 9월 래퍼 키썸과의 ‘건설 is Challenge’에 이어 현대건설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으로 공간사진작가 이원석과 함께한다. 

전시는 오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 사옥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이원석 작가는 현대건설이 현재 시공 중인 ‘서울제물포로지하화’, ‘힐스테이트 신촌’, ‘김포고촌 물류시설’,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세종-포천 고속도로’, ‘힐스테이트 이진 베이시티’ 등 총 6개 현장을 방문했다. 

건설 현장 업무가 시작되는 시간부터 종료되는 시간까지 임직원들과 함께 생활하며,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촬영했다. 

특히 사진전에서는 기획 의도를 명확히 전달하고자 건설 현장에서 사용하는 ‘비계’를 설치해, 일반인들에게 사진과 함께 건설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새로운 공간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우리 일상을 구성하는 생활공간과 편의시설 곳곳에 현대건설人의 열정과 장인정신이 녹아있다”며 “2018년 웹드라마와 2019년 래퍼 키썸과의 뮤직비디오에 이은 현대건설의 이번 사진전이 현대건설의 저력과 진정성은 물론, 미래의 가능성까지 엿볼 수 있는 진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의 ‘건설 is 열정; 현대적인 삶, 건설적인 사람’ 전시는 티저영상을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영상은 이날 현대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작가의 목소리를 통해 전시의 기획의도와 대표 사진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 대한 다양한 뒷이야기들을 현대건설 공식 페이스북  및 네이버 블로그, 현대자동차그룹의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보준엽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