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가 하이마트와 함께 '착한 신학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멤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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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권혁기 기자] 롯데멤버스가 이달 31일까지 하이마트와 창립 5주년 기념 '착한 신학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멤버스는 올해 '착한 신학기' 캠페인으로 하이마트와 함께 저소득층 가구의 아동, 청소년, 대학생에게 노트북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기부금은 엘포인트(L.POINT) 회원들이 캠페인 기간 동안 하이마트에서 PC(노트북/데스크탑/태블릿), 모니터, 프린터, 모바일 제품 구입 시 엘포인트를 적립/사용하면, 롯데멤버스가 건당 3000원씩 최대 1억원을 조성해 마련한다.

'착한 캠페인'은 롯데멤버스가 매년 1월 엘페이(L.pay)?엘포인트 회원 및 제휴사와 함께 진행하는 고객참여형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의 하나로, 그간 누적 4억여원을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양사 고객들을 위해 캠페인 기간 동안 신학기 아카데미 시즌 IT 특가 기획전도 진행한다. 먼저 이달 16일까지 하이마트 온라인몰에서 '엘포인트 초특가 타임세일'을 개최, ▲삼성 갤럭시북 플렉스 ▲Lenovo 아이디어패드 등 노트북 인기 모델을 특가 판매한다.

여기에 엘포인트 최대 10만포인트 적립, 신용카드 최대 10% 청구할인 등 혜택도 제공한다. 하이마트 앱에서 엘페이로 결제하는 고객들에게는 결제 금액의 5%를 엘포인트로 추가 적립해준다.

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이달 17일부터 27일까지 '착한 신학기 IT 페스티벌'을 진행, ▲삼성 갤럭시북 플렉스 ▲LG 그램 ▲MS 서피스프로 7 ▲닌텐도 스위치 ▲삼성 갤럭시 버즈 등 인기 IT 제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해당 모델 외에도 다양한 최신 노트북, 태블릿, 무선이어폰, 무선마우스, 키보드 등을 초특가로 구입할 수 있다. 기획전 상품 구매고객에게는 엘포인트 최대 30만포인트를 추가 적립, 하이마트 롯데제휴카드 결제 시 최대 5% 캐시백 및 청구할인도 적용된다. 특가 상품은 선착순 판매되며 품목별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승준 롯데멤버스 마케팅부문장은 "매년 '착한 돌잔치' '착한 도시락' '착한 장보기' '착한 시네마' 등 엘포인트 및 엘페이 회원들과 함께 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창립을 기념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플랫폼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들을 꾸준히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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