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푸르메재단 가족나들이 막국수 체험 / 사진=효성

우리 이웃에 크고 작은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함께하고 배려하고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에서 내일의 행복과 희망의 싹을 틔우고 키웁니다.<편집자 주>

[한스경제=이정민 기자]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조현준 효성 회장이 적극적인 사회공헌 의지를 밝혔다.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효성은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아동 및 청소년 재활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일에 기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효성은 경기도 화성군 백미리 어촌체험마을에서 비장애형제 20여명을 초청해 카약 타기, 갯벌에서 조개잡기 등 어촌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효성 임직원 가족과 장애아동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2박3일 캠프를 진행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 여성가장, 중장년 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해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도 후원중이다. 효성은 2013년부터 종로인력개발센터의 급식조리전문가, 사회복지실무자, 돌봄교사 양성 프로그램 등을 후원해 왔다. 그 동안 이 프로그램으로 약 200명의 여성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

효성은 여성 이외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컴브릿지 사업(Com+bridge)’도 후원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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