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백두산' 손익분기점 730만 돌파
영화 '백두산'이 손익분기점을 넘으며 독보적 흥행 열기 이어나가. 지난 4일 5일 개봉 3주차 주말 이틀간 44만 관객들이 영화 '백두산'을 관람한 가운데 누적 관객수 747만9759명 기록. 특히 '백두산'은 18일 연속 독보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개봉 3주차 계속되는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주말 이틀간 44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해 흔들림 없는 흥행세 보여. 손익분기점인 730만 관객수를 넘어선 '백두산'은 N차 관람과 4DX 관람에 힘입어 개봉 4주차에도 흥행 행보 이어갈 예정.

#임상아 에스팀 엔터 전속계약
배우 가수이자 패션 디자이너로 알려진 임상아가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994년 코스메틱 광고를 통해 데뷔한 임상아는 왕성한 국내 활동 후 1999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본인의 이름을 담은 패션 브랜드 상아(SANG A)를 론칭해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패션 전문가. 핸드백을 비롯해 파인 주얼리까지 선보이는 모든 패션 라이프 스타일 콜렉션에는 'HUMAN-CENTERED and INCLUSIVE DESIGN'(모든 사람들을 포용할 수 있는 애정을 절제 있게 표현한)이라는 브랜드 철학 담겨 있어. 비욘세, 앤 해서웨이, 리한나, 다코타 패닝 등 할루읃 톱 스타들의 최애템으로 세계적인 이슈가 되기도 해. 최근 tvN '문제적 보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를 통해 근황을 알린 임상아는 향후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다양한 방송 및 연기활동 이어 나갈 예정.

#지현우 4인조 밴드 결성
지현우가 4인조 밴드 '사거리 그오빠'로 가요계에 컴백. 3일 소속사 STX라이언하트는 "지현우가 새롭게 결성한 4인조 밴드 사거리 그오빠가 오는 10일 첫 번째 미니앨범 '뉴스(NEWS)'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혀. 사거리 그오빠는 지현우를 비롯해 밴드 넥스트의 키보디스트이자 음악감독인 윤채, 더 넛츠 초창기 멤버 김현중,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 왕립음악원' 최초의 플라멩코 학부 졸업생이자 뮤지션 및 음악 감독 사에까지 화려한 이력을 보유한 4명의 멤버로 구성. 밴드명은 각자의 길에서 인생을 살던 4명의 오빠들이 음악을 통해 같은 곳을 바라본다는 의미. 멤버 전원이 앨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실력파 밴드로서 더욱 기대 모아. 지현우는 지난 2001년부터 더 넛츠의 기타리스트로 활약했으며 솔로 가수로도 활발한 활동 펼친 바 있어. 2011년 솔로 앨범 '크레센도(Crescendo)'를 발매한 후 사거리 그오빠의 리더로서 9년 만에 가요계로 복귀한 행보에 많은 관심 쏠려.

사진= 영화 '백두산' 포스터, 임상아 인스타그램, STX라이언하트 제공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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