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미스트롯’ 신드롬 뒤를 이을 TV조선의 새 트로트 예능 ‘미스터트롯’이 첫 방송 부터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화제다. 이 가운데 출연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며 기대주로 떠오른 ‘미스터트롯’ 화제의 참가자를 모아봤다.

■장민호

전국행사 섭외순위 1위로 꼽히며 '트롯계의 BTS' 라고 불리는 장민호는 이미 50대 이상 어머니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스타다. 그는 이번 미스터트롯에서 현역 도전자로 출연하여 화려한 외모 속 남다른 실력으로 등장부터 화제를 모았다.

■영탁

영탁은 '히든싱어 휘성편'에 출연하여 가창력을 인정받은 현역 출연자다.

또한 노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누나가 딱이야'라는 세미 트로트 곡으로 활약을 펼친 바 있으며,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현역부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실력으로 방송 직후 우승자로 지목되기도 했다.

■나태주

태권도 세계 랭킹 1위이자 가수 나태주는 미스터트롯 직장부 참가자로 출연해 올 하트를 받으며 기대주로 떠올랐다. 나태주는 태권도를 하면서 노래 '무조건'을 부름에도 음정 하나 틀리지 않는 실력으로 객석을 경악에 빠트렸다.

■임영웅

임영웅은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미스터트롯' 현역부 대결에서 가장 많은 참가자들이 지목한 라이벌로 소개됐다. 또한 '미스터트롯'에서도 모두의 예상대로 올 하트로 본선에 진출해 기대주로 떠올랐다.

■홍잠언

홍잠언은'미스터트롯'의 9살 최연소 참가자로 귀여운 외모와 달리 구수한 트로트 가락으로 객석을 놀라게 만들었다. 홍잠언은 과거 '전국노래자랑' 평창군 편에 출연해 박상철의 '항구의 남자'를 불러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리틀 박상철'이라고도 불려 그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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