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배우 신현수가 자취 12년 차의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KBS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이하 '슬어생')에 신현수가 출연한다. 신현수는 최고 시청률 45%를 기록한 KBS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에서 배우 신혜선의 훈남 남동생인 서지호로 활약했으며 JTBC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볼펜 선배로 주목받아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신현수는 헬스장에서 전문적인 퍼스널 트레이닝(PT)을 받는 대신 홈 트레이닝으로 운동비용을 아끼고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알뜰살뜰한 자신만의 절약 노하우를 아낌없이 자랑했다. 또한 술을 마시지 못하여 술에는 일절 돈을 쓰지 않는다고 해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으나 대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는 과감하게 투자한다고 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슬어생 최초로 남자 배우의 화장대가 공개된다. 출연진들은 화장대 앞에서 외출 준비를 하는 신현수의 모습을 지켜보며 “CF 같다”, “뭘 해도 멋있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화장대의 정체를 보고는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화장대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슬어생 대표 코너인 ‘지출내역서’ 공개 타임 때도 신현수는 이전 게스트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바로 출연진들의 질문 공세에 대비해 반격을 준비한 것. 과연 신현수는 출연진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대답을 이어갈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진=KBS '슬어생' 제공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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