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탈부착 가능해 일반 시력 교정용 안경으로 사용 가능
한국OGK기술 집약되어 김서림, 청과 차단
에이퓨리 제공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기능성 마스크 브랜드 에이퓨리가 미세먼지 안경 ‘에이퓨리 아이가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에이퓨리 아이가드’는 안경테에 탈부착이 가능한 가림막이 있어 바람이나 먼지, 꽃가루 등 유해 물질이 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준다.

에이퓨리는 이를 통해 안구건조증 같은 안질환을 예방하고, 자전거나 전동 모빌리티 등 바람이 많이 부는 상황의 야외활동에서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야외에서는 가림막을 부착해 사용하고 실내에서는 탈착해 일반 안경처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도수 렌즈를 끼워 넣어 일반 시력 교정용 안경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에이퓨리 아이가드의 렌즈는 스포츠 고글 전문 기업인 한국OGK의 모든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렌즈다.

?에이퓨리 아이가드는 렌즈의 양쪽 면을 모두 안티포그 코팅하여 마스크와 함께 착용해도 안경 렌즈에 김이 서리지 않는다. 자외선은 물론,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액정화면 등에서 발생하여 현대인의 눈 건강 최대의 적으로 불리는 청광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거 에이퓨리는 설명했다.

한국인 인체치수조사를 통해 한국인에 잘 맞는 형태와 사이즈로 설계했다. ?안경다리 부분은 사용자가 자신의 얼굴에 맞게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특수합금으로 제작했다. 성별과 연령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L과 M, S 세 가지 사이즈로 출시했다.

에이퓨리는 여러 유해 환경으로부터 사람의 몸을 보호하는 ‘안티 폴루션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미세먼지 안경 ‘아이가드’에 이어 메디컬 안경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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